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킬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기타 == * 블랙 팬서의 흑인 캐릭터들 대다수가 와칸다인이다보니 아프리카식 억양을 쓰고 [[코사어]]를 자주 구사하지만, 킬몽거는 이 점은 디즈니의 옛 작품들 중 하나인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미녀와]] [[미녀와 야수(2017)|야수]]의 [[개스톤(디즈니 캐릭터)|개스톤]]을 계승한 인물이자 미국 본토에 자라서 그런지 미국식 억양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코사어는 단 한 번만 사용했다. (족장들 앞에서 '나는 은자다카, 은조부의 아들이다' 하고 밝힌 딱 한 문장만 코사어로 말했다.) * [[마이클 B. 조던]]에 따르면,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조커(DC 코믹스)|조커]]와 [[매그니토]]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거리낌없는 살생과 아수라장을 즐기는 혼돈을 연상시키는 모습은 조커를, [[흑인|동포]]들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사상에 따라 급진적이고 과격한 방식으로 세계 지도층들과 [[트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또다른 동포]]와 갈등하는 모습은 매그니토를 연상시킨다. 재미있게도, '''[[매그니토]]의 이름 또한 [[에릭]]이다.'''][* 이는 트찰라와 에릭 킬몽거의 갈등을 [[마틴 루터 킹]]과 [[말콤 X]]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매그니토가 나오는 엑스맨 시리즈도 이와 같기 때문에 배우입장에서는 참고하기 더 쉬웠을 것이다.] * 어떻게 보면 작위적인 초반 요소의 핵심이다. 와칸다에 들어가기 위해 율리시스 클로의 시체가 필요했는데 굳이 전반부의 협력관계를 유지할 필요없이 처음부터 클로를 죽이고 와칸다로 넘어갔으면 될 일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클로를 죽이기에는 클로한테는 당시 수많은 부하들이 있었고 본인도 음파무기로 무장한 상태여서 혼자서 죽이기는 어려우니 와칸다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얻을겸 트찰라를 이용해서 클로의 부하들을 죽이고 클로의 음파무기도 없애서 생각보다 더 쉽게 죽이려는 속셈일수도 있다.[* 사실 에릭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던게 율리시스 클로가 살아있었다면 그가 가지고 있던 뒷길을 통해 와칸다에 밀입국하고 죽으면 죽은 대로 그의 시체를 가지고 와칸다 국경수비대와 교섭하는 것이 그의 속셈이었을 수도 있다.] * 상체와 팔에 돋아난 물사마귀 혹은 물집은 몸에 상처를 내어 새기는 [[아프리카]]식, 특히 카로족의 상흔이다. 에릭의 경우 킬 카운트로 사람을 죽일 때마다 새긴 것이다. 물론 분장으로, 실리콘을 몸에 붙여 표현했다고. * 시사회에서부터 [[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으며 비현실적인 블랙 팬서에 현실성을 불어넣는다는 평가로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MCU 역대 악당들 중에서도 행동과 계획, 그리고 연기 모두 상당한 수준. * 와칸다 혼혈이지만 [[미국|바깥세상]]에서 성장해 '미국인의 시선'으로 와칸다에 변화해야한다는 의문을 던지는 캐릭터이고 실제로 트찰라의 가치관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이는 즉 MCU 최초의 흑인 메인 빌런이자 최초로 '''히어로가 악당이 하고자 한 일을 따른 사례'''이기도 하다. 자세히 말하자면 에릭은 와칸다의 자원 중 '''무기'''를 수출해 힘들게 살아가는 흑인 동포들을 살리려 했고, 에릭이 죽은 후 에릭이 왜 이런 일을 벌이고자 한지 안 트찰라는 와칸다의 자원 중 '''기술'''을 공급해 흑인 동포들을 돕기로 한다. 다만 트찰라의 행동은 에릭의 사상보다는 나키아의 사상에 훨씬 부합한다. 우연의 일치라고는 하나 나키아나 은조부 부자 모두 '해외에서 핍박받는 우리 동족들을 구해야 한다'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나키아가 온건파에 속한다면 작중에서 언급되었듯 은조부 부자는 폭력마저 불사하는 강경파에 속한다는 게 차이점.[* 20세기 중후반 미국사회에서 활동한 은조부 부자는 좀더 직접적으로 '''백인에 대한 증오'''가 쌓였을 가능성이 있다.] 작중 초반에 나키아가 같은 얘기를 했을때 트찰라는 와칸다의 전통과 정치적인 이유로 거절하지만, 에릭을 쓰러뜨린 이후에는 나키아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볼때 적어도 '''에릭의 사상이 트찰라가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빌런이지만 히어로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벌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벌처]]와 비슷한 경우. * 실제 역사에서 [[마오주의]]에 경도된 [[흑표당]]을 연상케 하는데, 에릭이 유년시절을 보냈던 오클랜드는 바로 그 흑표당의 발상지이며, 뿐만 아니라 미국에 워독으로써 잠입 생활을 했던 아버지 은조부 역시 '''"[[마틴 루터 킹|흑인]] [[말콤 엑스|지도자들]]은 탄압받고, 거리에는 늘 총기와 마약이 넘쳐나며, [[로드니 킹|경찰들은 언제나 흑인들을 거칠게 대한다]]"''' 라면서 현지 흑인들의 시궁창스러운 현실에 개탄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비브라늄을 이용하려고 했었다. 에릭이 하트 허브를 마시고 의식을 치를 때, 환영 세계 속 아파트에서 와칸다의 지도를 꺼낸 벽장 근처에 '''[[흑인민권운동]] 관련 포스터'''가 붙어있던 것을 보면 아버지 은조부가 워독으로 미국 잠입 생활을 하며 흑인 민권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에릭의 이념은 바로 이런 흑인들의 실제 현실과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사상이 더해져서 태어난 것.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에릭의 과격한 계획을 저지하는 역할을 하는 블랙 팬서의 이름도 바로 이 흑표당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다. * 트찰라와는 서로 입장상 대립할 수밖에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와칸다에서 에릭 킬몽거를 가족으로 생각해주는 유일한 사람도 트찰라다. 작중에서 트찰라만이 에릭을 와칸다식 이름 '은자다카'로 불렀으며(심지어 에릭 본인도 그 이름은 은조부의 아들임을 밝힐 때만 썼는데), 그의 처지에 연민과 죄의식을 느끼고, 목숨을 걸고 싸웠음에도 그를 살리려고 했다.[* 사실 트찰라의 성격상 죄책감을 가지는건 당연한데 트찰라 본인은 검소하게 살긴 했지만 슈리와 함께 왕족으로써 누릴거 다 누리고 즐길거 다 즐기며 살았고, 같은 왕족인 에릭은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가 큰아버지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한순간에 고아가 되어 비참한 인생을 보냈다. 연민을 안 느낄래야 안 느낄수가 없는 것.] 이러한 모습은 영화 초반부의 트차카 왕의 영혼이 말한 "좋은 사람이 곧 좋은 왕은 아니다." 라는 말을 전면으로 부정한 것이기도 한데, 결과적으로 트찰라는 과거 선조들의 영혼들, 즉 선대 블랙 팬서들의 잘못을 바로잡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좋은 사람이면서 좋은 왕'''이 되었다는 점에서 트찰라의 성장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에릭이 트찰라와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최후를 맞는 장면을 보고 [[웅심 ~비르투스~]]가 떠올라 뿜었다는 관객들도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939962|윤선생 만화 리뷰]] * [[http://i.imgur.com/z4sra0l.jpg|백인 노예를 부리는 흑인 주인을 흐뭇하게 보는 마틴 루터 킹]]짤을 패러디해서 [[:파일:킬몽거형보고있지.jpg|이런 짤]]도 나왔다. * 배우 마이클 B 조던은 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페르소나로 감독의 데뷔작인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라는 작품에서 흑인 주인공 '오스카'로 출연하였다. 이 작품에선 경찰의 총격 사고로 결국 사망하게 된다. 결국 흑인이라는 이유로 과잉 진압을 당한 것이다. 이 작품은 2009년 프룻베일 지하철 역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것으로, 이 사건은 에릭 킬몽거의 사상을 뒷받침해 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어쩌면 실제로 킬몽거도 이러한 사건들을 겪으며 지금의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는 부분. * 일본판 성우 츠다 켄지로는 같은 디즈니의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일로 렌]]의 성우이기도 한데, 카일로 렌도 작중에서 [[스노크|앤디 서키스가 맡은 배역]]을 죽임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 에릭의 어머니는 작중에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고 언급도 거의 안 된다. 심지어 이름도 불명이다. (아들이 '에릭 스티븐스'니까 그 어머니는 아마 '스티븐스 부인'일 거라고 추정만 될 뿐) 주리가 트찰라에게 은조부의 '실종'에 대한 진실을 밝힐 때 '폐하의 숙부는 미국으로 갔다가 미국인 여자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두고....' 정도로 아주 짧고 간략하게 딱 한 번 언급될 뿐이다. 위에서 서술된 가이드북에서의 설명을 감안하면, 어머니는 여덟 살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배우가 2015년판 판타스틱 4 영화에서 휴먼토치를 연기했는데, 이 영화가 신나게 말아먹은지라 이에 대해 마블에 앙심을 품고 빌런으로 돌아왔다는 개그가 있다. 마블은 2015년 판타스틱 4 제작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지만. 마침 2005년판 휴먼 토치를 맡은 [[크리스 에반스]]도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고 있어서, 마블은 휴먼 토치 재활용에 능하다는 드립도 있다. * 영화 오프닝의 킬몽거처럼 프랑스 박물관의 약탈문화재를 훔친 사람도 나왔다.[[https://kr-mb.theepochtimes.com/%25ed%2594%2584%25eb%259e%2591%25ec%258a%25a4-%25eb%25b0%2595%25eb%25ac%25bc%25ea%25b4%2580-%25ec%25b0%25be%25ec%2595%2584%25ea%25b0%2580-%25ec%259c%25a0%25eb%25ac%25bc-%25ed%259b%2594%25ec%25b9%259c-%25eb%258f%2584%25eb%2591%2591%25ec%259d%25b4-%25eb%2582%25b4%25ea%25b0%2580-%25ec%25a3%25bc%25ec%259d%25b8%25ec%259d%25b4_546499.html|#]] [[콩고]] 출신의 사회운동가라고 한다. * [[진격의 거인]]의 [[엘런 예거]]에 비교되는 경우도 있다.[[https://www.reddit.com/r/titanfolk/comments/eh32n3/eren_reminds_me_of_a_certain_character_from_black/|#]] * 킬몽거의 배우 마이클 B 조던이 블리처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킬몽거는 빌런이 아니라면서 블랙 팬서2에 복귀를 암시했으며, 실제로 카메오로 출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